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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의 술집
서울의 대학가 주변에 경양식집·「살롱」 등이 즐비하게 생겨 청소년들의 퇴폐적 「미팅」장소로 변해가고 있다한다. 대학초년생 이하의 남녀청소년들이 50쌍씩 떼를 지어 어둔 「사이키델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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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물 스캔들 韓人사회 먹칠
일부 재미 한인들의 뇌물 상납 스캔들로 동포사회의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다. 샌프란시스코 인근 서니베일 경찰국 소속 데이비드 밀러 주니어 경관은 한인들이 경영하는 한국식 룸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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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'불쑥'… 자전거 '꽈당'
서울의 명물로 등장한 한강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관리·운영이 허술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. 주행이 금지된 오토바이·자동차가 버젓이 드나드는가 하면 요철이나 급경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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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스스로 준법 앞장설 때
교통경찰의 함정단속을 지적한 중앙일보 5월15일자 독자투고에 공감하면서 이제는 우리 자신의 운전문화를 한번쯤 뒤돌아볼 때라는 생각이다. 이는 그동안 단속으로 거둬들인 막대한 범칙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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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정·과잉단속 부작용이 많다 택시합승
지난 9월18일부터 단행된 택시합승금지조치가 2개월 째로 접어들었으나 단속은 제대로 되지 않고 부작용만 늘어 차 타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. 승객을 가장한 단속반원의 함정단속,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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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예방 위한 교통단속
경찰의 교통단속이 사고의 예방적 효과가 크지 못하다는 조사분석 결과가 검찰에 의해 제시됐다.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속도와 신호·차선위반이나 음주운전인데 정작 경찰의 단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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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,레바논 공습.海上봉쇄
중동의 화약고 레바논에 다시 포성이 높아지면서 안착하는가 했던 중동평화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. 친(親)이란계 이슬람 과격단체인 헤즈볼라가 지난 9일 이스라엘 북부마을을 로켓포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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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市,신한국당 '주차단속'반박
서울시는 16일 최근 신한국당이 불법주정차 단속과 관련,서울시에 「역(逆)관권 선거운동」이라고 항의한데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,『불법주정차에 대한 과잉 함정단속으로 신한국당이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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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경비정이 50발 쏘자 아군 고속정은 200발 퍼부어
10일 오전 10시33분 해군 2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. 요원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해군전술지휘통제장치(KNTDS)의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었다. 서해 백령도 위 북측 장산곶 아래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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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두대간 환경대탐사]2.민주지산 - 속리산 구간(1)
충북영동군.전북무주군.경북김천시가 만나는 삼도봉. 이곳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5㎞ 떨어진 지점에 무명 (無名) 의 봉우리 두개 (해발 9백50m, 1천50m)가 웅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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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‘인권대국’으로 부상하나
#. 1995년 겨울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 선양(瀋陽)에 갔을 때였다. 석탄 연기가 매캐한 아침 7시쯤 번화가 시타(西塔) 거리에서 카키색 제복의 공안(公安·경찰)이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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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비함으로 '밀어내기 돌격'
일본 해양조사 측량선 두 척의 독도 해역 진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동해에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. 18일부터 비상경계에 들어간 해양경찰청은 19일 오전 일본 측량선이 돗토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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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 취한 자가운전자 단속경관 밀어붙여
5일 오후 10시쯤 서울 합동21 의주로 로터리에서 술에 취해 서울4노4763 프레스토 승용차를 운전하던 이홍식씨(35·상업)가 교통단속을 하던 서대문경찰서 소속 권태선 순경(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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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깊은 밀렵|야생조수…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
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. 전국의 이름난 조수(조수)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·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. 경찰이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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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생동물 불법포획 단속-무주군
무주군은 겨울철 수렵기를 맞아 95년 2월말까지를「야생조수 보호기간」으로 정하고 읍.면및 경찰서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▲폭발물.극약.폭약.덫.창애.함정등을 이용한 불법 포획▲박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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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함정·항공기·포 압도적 배치 … 남, 위력·정확성 우위
북한의 핵실험에 이은 미사일 발사로 서해 북방한계선(NLL)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. 4일엔 북한 경비정이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중국 어선 단속을 핑계로 NLL을 51분간 침범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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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불법조업 소탕 … 4차례 ‘공로상’
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기잡이를 하다 목포 해양경찰서의 검문 경관을 숨지게 한 문제의 중국 어선이 27일 목포해경 전용 부두로 들어오고 있다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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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짝퉁 명품 적발, 샤넬 >루이뷔통 >크리스찬 디올
국내에 유통되는 ‘짝퉁’ 명품 가운데 당국의 단속에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프랑스의 ‘샤넬’인 것으로 나타났다. 한나라당 이달곤 의원이 21일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‘위조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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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말단 공무원에겐 이래도 되나”(촛불)
『공무원들의 사기를 이렇게 짓밟아도 되는 겁니까.』 『너무도 창피해서 추석연휴에 친지들을 볼 낯이 없을 정도입니다.』 20일,21일 중앙일보 편집국에는 「공무원 추석 비리 함정단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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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義警 高학력자로 大學재학 이상만 선발
군복무 대신 교통경찰관 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교통의경이 현재의 고교 졸업자 중심에서 대학 재학 이상의 고학력자로 모두 교체된다. 이는 교통법규 위반 단속등 대민접촉이 많은 교통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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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미간의 사법공조
미국은행의 특정 예금기록에 대한 서울형사지법의 압수수색영장이 미국의 한 법원에 의해 미국내 집행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. 이는 한미간에 사법공조협정이나 범죄인인도협정이 없음에 비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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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추석 비상 근무령
치안본부는 15일 전국경찰에 추석을 전후한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라고 지시했다. 유흥수 치안본부장은 특히 최근의 국내외정세와 북괴의 도발적인 태도로 미루어 불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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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 오염원 숨을 곳 없다
부산 ·울산 ·포항해경이 바다 기름유출을 감시하고 방제하는데 첨단기법을 동원,효과를 보고있다. 기름지문(指紋)까지 알아내 기름을 몰래 버린 선박을 찾아내기도 한다. 부산해경은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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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
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. 천안함 승조원들(빨간 원 안)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